
고양 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21일 DB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PO 티켓에 한 발 더 다가서려 한다.
이승현의 부재로 열세가 예상됐던 지난 맞대결,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의 분전으로 역전승을 거둔 오리온이었다. 이 승리로 오리온은 단독 5위, DB는 8위에 위치해 있다. 오리온은 6경기, DB는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차는 3G이다. 이날 오리온이 승리를 거둔다면 6강 진출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양의 수호신’ 이승현의 복귀로 오리온이 다시 한번 웃을 수 있을지 주목해 보자.
오리온 강을준 감독
Q. 이승현 복귀?
선발로 투입한다. SK전처럼 교체를 자주 가져가면서 조절해 줄 생각이다. 게임을 뛰면서 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3분 뛰고 교체 시켰다가 빼주고 다시 투입해서 3분씩 뛰게 하려고 한다. 오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오래 쉬었던 이승현이 얼마나 빨리 감각을 찾고 체력적으로 올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이틀 만에 DB와 다시 맞대결인데?
하루 만에 준비가 잘 됐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잘 됐던 부분은 유지를 하자고 했고 아쉬웠던 부분만 수정했다. 오늘(23일) 경기도 중요하지만 월요일 게임이 정말 중요했다. 그 경기를 잡아서 다행이다.
Q. 앞선 분전이 눈에 띄는데?
벤치에 있었던 선수들이 원래 기량이 다 좋았지만 본인의 컨디션을 찾지 못했었다. 이제야 스스로를 믿고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식스맨들이 살아난다는 것은 팀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 공격이 안되면 수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격도 눈치 보지 말고 하라고 했는데 잘해주고 있다. 올 시즌 주전들이 차례로 이탈하면서 위기가 많았는데 식스맨들이 분전하면서 우리 팀도 버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베스트5
오리온: 이정현 조한진 할로웨이 이승현 이대성
DB: 박찬희 허웅 오브라이언트 김종규 강상재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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