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에만 24점이라고? ‘할렐루카’ 돈치치, ‘전설’ 코비 넘었다…레이커스 신기록 작성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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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할렐루카’가 ‘전설’의 기록을 하나 넘어섰다.

LA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이자, 에미레이트 NBA컵 서부 컨퍼런스 B조 예선 LA 클리퍼스와 맞대결에서 135-118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2위 레이커스(13승 4패)는 이번 승리로 5연승과 함께 NBA컵 서부 컨퍼런스 B조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했다.

승리의 중심은 단연 ‘할렐루카’ 루카 돈치치였다. 선발로 나와 38분 16초를 뛰고 3점슛 7개 포함 43점 9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트리플더블에 단 1개의 리바운드가 부족했다.

돈치치를 오스틴 리브스(3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르브론 제임스(2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13점 3리바운드)가 도왔다. 

 


돈치치의 화력은 시작부터 터졌다.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넣으며 홀로 24점을 몰아쳤다. 레이커스는 제임스 하든, 존 콜린스, 크리스 던 등에게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 나온 돈치치의 24점 활약 덕분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을 수 있었다.

프랜차이즈 신기록도 경신했다. 현지 언론 ‘스포팅 뉴스’에 따르면, 돈치치가 기록한 1쿼터 24점은 레이커스 역대 한 선수 1쿼터 최다 득점에 해당했다. 종전 기록은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카일 쿠즈마 그리고 올 시즌 돈치치가 한 차례씩 기록했던 23점이었다.

이처럼 돈치치는 대단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3-2024시즌 평균 33.9점으로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른 바 있는데, 올 시즌엔 13경기에서 이보다 높은 35.2점을 기록 중이다. 전체 1위.

연일 맹활약하고 있는 에이스의 활약 속에 레이커스는 완승으로 상승세를 굳혔다. 이어질 일정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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