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P% 1위’ 유도훈 감독 “외곽 농구로 가면 우리가 밀려…”

안양/장도연 / 기사승인 : 2022-04-10 1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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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외곽 농구) 컬러가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스타일로 가면 우리가 밀릴 것이다.” 유도훈 감독이 3점슛이 아닌 다른 길을 택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창단 해에 봄농구를 펼치게 된 가스공사. 가스공사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른 만큼 성적에 대한 욕심도 있을 터. 가스공사의 정상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은 정규리그 3위의 KGC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KGC와의 6경기에서 3승 3패를 거두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KGC전 평균 81점 38.8리바운드 19.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가스공사와 KGC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바로 외곽 농구다. 가스공사는 3점슛 성공률 1위(35%)에 빛나고 KGC도 성공개수 1위(11.2개)에 자리하고 있다. 이로써 승부의 관건은 KGC의 3점슛 시도와 성공을 얼마만큼 저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 경기 준비 내용은?
먼저 우리팀과 KGC가 외곽 측면에서 비슷하다고들 하시는데 같은 스타일로 하면 우리가 밀릴 것이다. 공격에서 인앤아웃이 얼마만큼 잘 배분이 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상대의 볼사이드에 모는 수비나 뺏는 수비에서 패스 타이밍이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새로운 패턴보다는 기존의 작전 수행 능력과 코트 안에서의 집중력 그리고 기본기로 이기는 농구에 필요한 것들이 재건되어야 한다. 선수들이 실행해주리라 믿는다.

Q. 상대 외국 선수에 대한 수비는?
(대릴)먼로와 (오마리)스펠맨 중 누가 뛰느냐에 맞춰 수비를 준비했다. 먼로가 뛰는 경우에는 패스도 좋고 외곽 선수들이 많은 볼 없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볼을 잡기 전부터 수비해야 한다.

Q. 기선제압을 위해 공격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앤드류)니콜슨이 몸이 조금 더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경기 초반에 니콜슨이 야투율이 좋으면 그 흐름대로 가져갈 것이다. 니콜슨이 잘 안 풀리면 (디제이)화이트가 나가서 그에 따른 공격 전술을 실행할 것이다. 단기전에 필요한 것 중 하나인 중간지점에 떨어지는 리바운드가 잘 돼서 쉬운 득점이 이뤄져야 한다.

*베스트5
KGC: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먼로
가스공사: 김낙현 홍경기 차바위 이대헌 니콜슨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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