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일간 3경기' 앞둔 위성우 감독 "선수 활용 폭 넓히겠다"

아산/현승섭 / 기사승인 : 2022-03-20 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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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현승섭 인터넷기자] 4일 동안 3경기, 특히 9년 만의 백투백 경기를 앞둔 위성우 감독은 예전보다 선수단 관리에 각별히 집중하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은 20일 홈인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6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우리은행은 18승 8패로 3위 신한은행에 3.5경기 차로 앞선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은행은 16일 KB스타즈 전을 통해 6라운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컨디션 난조와 김정은의 코로나19 자가격리 여파로 전력 손실이 있었다. 그럼에도 40분을 소화한 김소니아(23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와 박지현(22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 김진희(13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으로 박지수가 없었던 KB스타즈를 86-79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4일 동안 신한은행(20일), 하나원큐(22일), 삼성생명(23일)을 만나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한다. 당초 12일에 예정됐던 하나원큐와의 경기가 우리은행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22일로 연기됐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됐지만, 빡빡한 경기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위성우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골몰하고 있었다.

 

Q. 김정은은 복귀하는데, 박혜진은 출전 명단에 없다.

A. 박혜진의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라서 경기장에 오지 못했다.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은이는 자가 격리 해제 후 경기 감각을 익혀야 한다.

 

Q. 코로나19 증상과 후유증이 선수들마다 천차만별이다. 김정은의 경우는 어떤가?

A. 코로나19 감염 시에는 증상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심하지 않았다. 7일 동안 그다지 아프지도 않았고, 컨디션 저하도 적었다. 그런데 훈련을 시켜보니 예전보다 힘들다고 하더라. 후유증은 조금 있다고 할 수 있다.

 

Q. 4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2위 자리는 거의 따놓은 상태이니 플레이오프 대비 차원에서 선수 기용이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A. 그렇다. 백투백 경기 여파는 반드시 있을 것이다. 시즌 막바지이고, 일정이 험난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에 맞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 신한은행은 빠른 농구를 추구하는 팀이다. 김단비도 있고, 활동량이 많아서 쉽지 않은 팀이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코로나19로 우리 팀의 페이스가 떨어졌다. 승패보다는 경기 체력 증진에 집중해야 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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