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이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가스공사와 홈 개막전에서 패한 뒤 내리 4경기를 모두 이겼다. 하지만, 현재 3연패 중인 반면 가스공사는 팀 최다 5연승 중이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기본적인 걸 훈련했다. 우리가 준비하는 건 투맨 게임을 기본으로 한다”며 “(가스공사의) 외국선수는 다 슛을 던지기에 수비하기 까다롭다. 스위치를 하기도 힘들다. 두 가지 수비를 준비했다”고 수비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외국선수의 외곽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국내선수에게 수비를 맡길 수도 있다.
유재학 감독은 “우리 외국선수가 1명이라서 국내선수끼리 나갈 때가 있다. 국내선수만 나갔을 때 수비하는 걸 보면 답이 나온다”며 “투맨 게임 때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수비를 생각했다”고 국내선수가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수원 KT에게 패하며 현대모비스의 3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유재학 감독은 “우리가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없다. 오늘과 내일(27일 vs. 오리온) 잘 해야 한다”며 “(3위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었다. 믿을 만한 선수가 골밑에서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외곽의 사기가 떨어진다. 우리가 투맨 게임 이후 4,5번(파워포워드, 센터) 코트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는데 그게 안 된다. 토마스가 있을 때 스크린 이후 빠지는 스피드, 스크린을 걸기 위해 올라오는 스피드보다 떨어져서 함지훈이나 장재석이 힘들어한다”고 했다.
결국 에릭 버크너가 얼마나 제몫을 해주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나뉠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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