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실책을 줄여라’ SK, 불의의 일격 그 후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9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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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고양 오리온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SK가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전희철 감독이 강조한 건 실책 최소화였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주 KCC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1위 매직넘버2를 남겨두고 있는 SK는 지난 15일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63-71로 패했다.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빠진 것을 감안해도 무기력했다. 단조로운 공격이 반복된 가운데 3점슛 성공률이 20%(5/25)에 머물렀고, 실책은 19개나 범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른바 ‘퐁당퐁당’의 4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다. 비디오미팅을 해보니 마음이 급한 측면도 있었다. 김선형, 워니가 빠진 후 실책이 평균 3.2개 올라갔다. 오늘은 이 수치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SK는 KCC를 상대로 4승 1패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5라운드 맞대결을 제외하면 모두 접전이었다. 컵대회를 시작으로 전희철 감독 체제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SK에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안긴 팀도 KCC였다.

전희철 감독은 “안양 KGC, 창원 LG, KCC와 상성이 안 좋았다. KCC는 5차전을 제외하면 다 박빙이었는데 특별한 우위를 점했다기보단 리바운드에서 앞섰다. 오늘도 쉽지 않을 것이다. 워낙 움직임이 많은 모션오펜스를 쓰는 팀이기 때문에 끝까지 수비해줘야 한다. 공수에서 크게 바꾼 건 없지만 템포는 정비를 해야 한다. 실책이 적게 나올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SK : 오재현, 이현석, 안영준, 최준용, 리온 윌리엄스
KCC : 유현준, 정창영, 이정현, 송교창, 라건아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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