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7-83으로 이겼다. .
할로웨이는 코트에 머무른 34분 13초 동안 27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리온을 이끌었다.
이날 현대모비스에서는 할로웨이를 견제하기 위해 더블 팀을 들어갔다 나오는 것으로 속임수를 썼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노련하게 돌파를 할 때에는 돌파를, 패스를 할 때에는 패스를 내주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았다.
할로웨이는 “(이)승현이 형이 코트에 뛸 때, 안 뛸 때 움직임이 다른데 상대가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읽고 어떤 것이 유리한지 그때그때 판단해서 플레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를 하는 데에 있어서 경기장에 들어가면 그냥 최선을 다한다. 플레이오프 경기를 하면서 빨리 집에 안 가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할로웨이도 현대모비스 함지훈과 에릭 버크너의 픽앤롤을 막지 못했다. 2차전에서도 현대모비스의 빅맨들에게 기회를 내주지 않으려면 대비를 해야 한다. 할로웨이는 “함지훈은 똑똑하고 굉장히 위협적이다. 오늘 경기는 픽앤롤을 할 때 가끔 스위치도 하고 매치업을 그대로 따라기도 하면서 변형해서 수비를 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보완해서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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