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색다른 시도로 눈길...3x3 선수들의 활약이 사회공헌으로 연결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10-22 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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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SNS 이벤트를 통해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7월 양산에서 올해 첫 번째 코리아투어를 시작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하게 3개월가량 휴식기를 갖게 됐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고, 협회는 오는 24일과 2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구대회를 개최하며 남은 코리아투어의 일정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양구대회에는 6개 종별에 44개 팀이 참가해 이틀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춘천남부초, 숙명여중, 춘천여고 등 초, 중, 고 엘리트 선수들의 3x3 도전도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리아투어를 재개하며 다시 한번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협회는 지난 양산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SNS를 통해 코리아리그 우승팀 맞추기,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하는 누적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코리아투어 양구대회 개최 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하는 누적 기부 이벤트는 올해 열리는 5번의 코리아리그에서 나온 2점슛 누적 개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포카리 스웨트를 기부하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벤트로 지난 양산대회에 이어 이번 양구대회 때도 진행하게 된다.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 펼치는 기부 이벤트는 코리아투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코리아리그에서 나온 2점슛 1개당 2L의 포카리 스웨트를 적립하는 이 이벤트는 3x3 선수들의 활약이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코리아투어의 대표 컨텐츠로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큰 도움은 아니지만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3x3 선수들의 활약에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큰 틀에서 보면 3x3 선수들과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도 싶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열린 1차 양산대회 코리아리그에선 총 8경기가 치러져 62개의 2점슛이 성공했고, 124L의 포카리 스웨트가 적립됐다. 오는 24일 시작되는 24일 코리아리그 양구대회에는 총 10경기가 예정돼 있어 1차 양산대회 때 보다 더 많은 포카리 스웨트가 적립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은 기간 코리아투어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만드는 코리아투어의 기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사진_코리아투어 SNS 캡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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