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하늘내린인제 8연승 행진, 양구에선 제동 걸릴까?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10-23 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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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하늘내린인제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 팀은 어디가 될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원치 않던 3개월의 휴식을 가졌던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재개된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코리아투어를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6개 종별에 44개 팀이 참가하고, 초등부 경기가 신설돼 농구 꿈나무들의 3x3 도전도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코리아투어의 메인이벤트이기도 한 코리아리그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코리아리그에는 하늘내린인제, 4WIN, 아프리카 프릭스 등 내로라하는 국내 3x3 팀들이 출전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팀은 올해 8연승 행진을 구가 중인 하늘내린인제다.

현재 KXO리그 1라운드와 코리아리그 양산대회에서 치른 8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하늘내린인제는 8경기에서 평균 21.2점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8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하늘내린인제는 앞선 두 번의 대회에서 가공할만한 모습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공백기가 있었지만 이번 코리아투어 양구대회에서도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하늘내린인제. 하늘내린인제는 4WIN의 이승준, 동준 형제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 자체에 불참하게 되면서 연승 행진을 이어갈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너무 일찍 마음을 놓긴 이르다. 휴식기 동안 팀로스터를 정비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여전히 하늘내린인제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하늘내린인제와 총 3번 대결을 펼쳐 3연패를 기록 중인 아프리카 프릭스.

아프리카 프릭스는 3번의 대결에서 하늘내린인제를 충분히 위협하는 경기 내용을 보여줬고, 휴식기 동안 유경식을 새롭게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빠른 스피드를 앞세우는 유경식은 내, 외곽에서 하늘내린인제에게 충분히 위협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지난 양산대회에서 비선출의 힘을 보여줬던 NYS와 비트캡슐도 거함을 잡기 위해 벼르고 있어 하늘내린인제는 이번 양구대회에서도 많은 견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대회 시작 전부터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코리아투어는 지난 21일 이번 양구대회 코리아리그 우승팀을 맞추는 이벤트를 공개했다.

 

많은 팬들이 저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우승팀으로 꼽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달린 44개의 댓글 중 무려 39개의 댓글이 하늘내린인제를 우승팀으로 꼽고 있어 팬들 역시 하늘내린인제의 연승 행진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늘내린인제의 연승 행진을 확인할 수 있는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구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고, 24일(토) 오후 2시30분, 25일(일) 오후 1시30분부터는 아프리카TV와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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