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2021-2022 NBA 올스타게임이 개최됐다. 마지막까지 팽팽했던 경기는 스테픈 커리(50점 3P 16개)와 르브론 제임스(24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 속에 팀 르브론이 팀 듀란트를 163-160으로 이겼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NBA 75주년을 맞아 리그 최고의 75인을 선정해 기념하는 행사가 거행됐다. 이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건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의 만남이었다. 조던이 평소 공식 석상에 잘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가 공식 석상에서 조우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NBA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은 진한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진 경기에서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다. 제임스는 4쿼터 타겟 스코어까지 1점을 남겨둔 161-160에서 조던의 트레이드마크인 페이더어웨이 점퍼를 그대로 오마주하며 위닝 득점을 터트렸다.

이어 제임스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조던처럼 되고 싶었다. 어린 시절 내내 영감을 줬던 그와 악수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싶었다"고 조던을 향한 리스펙을 드러냈다.
클리블랜드는 1981년과 199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제임스는 고향 팬들 앞에서 위닝샷까지 터트리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제임스는 자신의 SNS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파이널 우승 당시 외쳤던 "클리블랜드! 디스 이즈 포유" 멘트를 그대로 재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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