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 KCC 프로농구 오픈매치 데이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01-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엘런슨은 33분 42초 출전하여 33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엘런슨은 “공식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팬들 앞에서 첫 승을 거둔 것에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엘런슨은 9월에 치른 일본 전지훈련 때 합류했다. 대만 윌리엄 존스컵 등 이전에 치른 오프시즌 일정은 치르지 못했다.
팀에 대한 인상을 묻자 “새로운 감독님도 합류하고 새로운 선수도 들어왔다. 감독님이 선수들을 잘 조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팀원들이 정말 좋고 시즌을 치르는 것이 크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시즌 KBL의 가장 큰 변화는 2, 3쿼터에 외국선수 둘이 함께 뛸 수 있는 부분이다. 삼성전은 DB가 엘런슨-레이션 헤먼즈 조합으로 KBL 팀을 상대로 치른 첫 번째 시범경기였다.
엘런슨은 이에 대해 “헤먼즈는 득점력이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상대하기 까다로웠다. 같이 뛰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 같이 뛸 때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공의 움직임이 더 잘 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KBL에서 치르는 두 번째 시즌의 목표를 묻자 “당연히 우승이지만, 손발을 더 맞춰야 하는 등 나아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이것이 보완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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