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클리퍼스와 카와이 레너드는 최근 이면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3월 파산 신청을 했던 클리퍼스 구단주 스티브 발머가 투자한 식목회사가 레너드와 후원 계약을 맺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 레너드는 4년 동안 700만 달러씩 총 2800만 달러(약 390억 원)를 받기로 되어 있었다.
2021년 레너드는 클리퍼스와 4년 총액 1억 7250만 달러(약 2458억 9320만 원)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당시 1+1 계약을 했다면 더 많은 돈을 거머쥘 수 있었지만 레너드의 선택은 4년 계약이었다. 그러나 발머가 투자한 식목회사와 레너드 사이의 후원 계약이 공개됐고, 이면계약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레너드는 “NBA 사무국은 해야 될 일이 있다. 나와 클리퍼스 누구도 잘못한 점이 없다. 그게 전부다. 사무국 조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다. 나와 우리 팀에 어떠한 영항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레너드는 지난해 클리퍼스와 3년, 총액 1억 5300만 달러(약 2017억 원)의 조건에 또 한번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클리퍼스 이적 후 매 시즌 부상에 시달렸지만 클리퍼스는 레너드를 믿었다. 부상만 없다면 공수 양면에서 팀의 핵심 전력이기에 레너드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레너드는 “내 몸 상태는 좋다. 의사나 재활 전문가의 확인 없이도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코트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모든 훈련을 문제 없이 소화했다”며 자신의 몸 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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