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SK, 국내·외국선수 MVP 싹쓸이…신인상 이우석(종합)

서울/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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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최창환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서울 SK가 시상식에서도 웃었다. 국내선수, 외국선수 MVP를 독식했다.

KBL은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예의 국내선수 MVP는 최준용(SK)이 차지했다. 십자인대부상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한 최준용은 기자단투표에서 총 109표 가운데 104표를 획득, 4표에 그친 팀 동료 김선형을 여유 있게 제쳤다. 최준용이 국내선수 MVP로 선정된 건 데뷔 6시즌만인 이번이 처음이다.

외국선수 MVP도 자밀 워니(SK)가 따냈다. 워니 역시 102표를 획득, 오마리 스펠맨(KGC, 4표)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워니가 외국선수 MVP를 수상한 건 2019-2020시즌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또한 특정팀이 국내선수, 외국선수 MVP를 모두 차지한 건 KBL 역대 8번째 사례다. 최준용, 워니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전희철 SK 감독도 부임 첫 시즌에 감독상을 수상했다.

베스트5는 최준용, 워니와 더불어 이대성, 허웅, 전성현이 차지했다. 워니와 이대성은 개인 통산 2번째 수상이었으며 최준용, 허웅, 전성현은 개인 첫 베스트5였다.

평생 한 번뿐인 신인상은 이우석(현대모비스)이 차지했다. 이우석은 76표를 획득, KBL 출범 후 처음으로 2년차 시즌에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2위는 하윤기(KT, 32표)였다.

이밖에 문성곤(KGC)은 KBL 최초 3시즌 연속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했고, 허웅(DB)은 압도적 득표율로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전현우(가스공사, 식스맨상)와 정성우(KT, 기량발전상)도 각각 타이틀을 품었다.

2021-2022 KGC인사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

국내선수 MVP : 최준용(SK, 104표) 기타 득표 김선형(SK, 4표)
외국선수 MVP : 자밀 워니(SK, 102표) 기타 득표 오마리 스펠맨(KGC, 4표)
감독상 : 전희철(SK, 107표) 기타 득표 서동철(KT) 유재학(현대모비스, 각 1표)
신인상 : 이우석(현대모비스, 76표) 기타 득표 하윤기(KT, 32표)
베스트5 : 최준용(SK, 105표) 자밀 워니(SK, 83표) 이대성(오리온, 70표) 허웅(DB, 64표) 전성현(KGC, 42표) 기타 득표 김선형(SK) 허훈(KT, 각 36표)
식스맨상 : 전현우(가스공사, 27표) 기타 득표 허일영(SK, 26표)
기량발전상 : 정성우(KT, 84표) 기타 득표 전성현(KGC, 15표)
수비5걸 : 문성곤(KGC) 정성우(KT) 이승현(오리온) 머피 할로웨이(오리온) 차바위(가스공사)
최우수수비상 : 문성곤(KGC)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 허훈(KT)
인기상 : 허웅(DB, 6만 6881표) 기타 득표 허훈(KT, 3만 5799표)
플레이 오브 더 시즌 : 하윤기(KT)
심판상 : 장준혁

2021-2022 KGC인사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 금액

국내선수, 외국선수 MVP, 감독상 : 1000만 원
신인상 : 500만 원
베스트5, 수비5걸, 최우수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인기상, 플레이 오브 더 시즌, 심판상 : 200만 원

#사진_문복주,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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