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변서영 인터넷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전희철 감독이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SK는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를 가질 예정이다.
SK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완벽한 전력을 갖춰가는 중이다. 직전 경기 김선형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19점을 몰아치며 복귀를 알렸다. 게다가 이날 경기에선 한달 간 공백을 가졌던 자밀 워니까지 돌아온다.
이미 1위를 확정지은 만큼 SK에겐 여유가 있다. 다만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 시간 조절은 하겠지만 찾아온 팬들을 위해 느슨해진 모습은 절대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SK 전희철 감독 인터뷰
Q. 워니가 복귀하는데?
워니가 워낙 같이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했다. 아직 정상적이진 않아서 많이 뛰진 않을 것이다. 햄스트링은 언제든 다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하면서 하려고 한다. 몸 상태는 70-80% 정도다. 브라운은 원래 한 경기만 뛰려던 건 아니고, 원래 우승을 확정 지을 때까지만 쓰기로 얘기가 됐었다. 비자, 격리 문제로 늦어져서 한 경기만 뛰게 된 거다. 만약 오늘도 우승이 확정 안됐다면 더 뛸 상황이었다.
Q. 무리하게 복귀하는 건 아닌지?
MRI도 3번이나 찍고, 지금은 거의 100% 완치 후 몸만 올리면 되는 상태다. 전 경기들에서 중요한 시점이었다면 테이핑을 하고 무리해서라도 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거의 우승 확정을 지은 상태라 몸 관리 차원에서 쉬게 했다. 그래도 조심은 해야 한다. 출전 시간을 조절해서 오늘은 땀만 빼고 나올 계획이다.
Q. 경기 준비는?
많은 변화를 준 건 아니지만 공격에서 얼리 오펜스 등 방향을 좀 바꾼 것을 테스트 하려고 한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도 있는 상대니까. 선수들 개개인의 장점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1위가) 확정돼서 느슨해질 수도 있는데, 느슨해지는 모습 안보이게끔 열심히 할 것을 선수들한테 얘기했다. 두 팀 다 시간 조절은 하겠지만 찾아온 팬들한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뛰고 있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베스트 5
SK : 최준용 최원혁 윌리엄스 김선형 허일영
KT : 허훈 정성우 양홍석 김현민 라렌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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