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재민이 부상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고 발표했다.
양재민은 지난달 26일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 막판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오른 손목에 충격을 입은 이후 결장을 거듭해왔다. 심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슈팅 핸드인 오른손을 다쳤기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무리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신슈 구단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터지면서 양재민이 재활에 전념할 수 없게 됐다. 신슈는 마이클 카즈히사 감독, 양재민, 매니저를 제외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B.리그는 오는 20일까지 신슈의 경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고민을 거듭하던 양재민은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13일 오후 곧바로 비행기에 몸을 실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B.리그 2년차를 맞이한 양재민은 올 시즌 43경기 평균 13분 30초를 뛰며 3.8점 2.1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불규칙한 출전 시간 속에서도 나갈 때마다 제 몫을 해왔다. 하지만 손목 부상과 팀 내 코로나19 이슈가 겹치면서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 사진_(c) B.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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