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KT 이적 후 펄펄’ 정성우, 기량발전상 품었다

서울/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14: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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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조영두 기자] 정성우가 기량발전상을 품었다.

수원 KT 정성우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각 구단의 추천을 받은 기량발전상 후보에는 이준희(DB), 전형준(삼성), 최원혁(SK), 박정현(LG), 박진철(오리온), 김상규(KCC), 전성현(KGC), 정성우(KT), 전현우(가스공사), 서명진(현대모비스)가 있었다.

10명의 후보 중 올 시즌 가장 뛰어난 발전을 보여준 이는 정성우였다. 정성우는 50경기 평균 25분 14초를 뛰며 9.7점 2.1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평균 4.8점 0.8리바운드 1.9어시스트)외 비교해 약 2배가량 기록이 상승했다.

특히 시즌 초반 에이스 허훈의 공백을 완벽하게 채우며 KT가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데 크게 공헌 했다. 지난 2015-2016시즌 신인상을 받았던 6시즌 만에 기량발전상을 수상, 생애 두 번째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우는 “먼저 저를 좋게 봐주시고 뽑아주신 서동철 감독님, KT 구단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 팀 선수들, 스태프들도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우리 가족들과 부모님 그리고 나를 만나서 고생 많이 한 아니에게 이 자리를 빌여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뛸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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