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30승 24패, 4위) vs 고양 오리온(27승 27패, 5위)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 / SPOTV2, SPOTV ON
-베테랑 함지훈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반등이 필요한 서명진
-오리온엔 한호빈과 이정현도 있다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 3승 3패 동률
1R : 오리온 95-67 현대모비스
2R : 현대모비스 93-86 오리온
3R : 오리온 98-95 현대모비스
4R : 현대모비스 73-69 오리온
5R : 현대모비스 68-64 오리온
6R : 오리온 86-71 현대모비스
6강 플레이오프 결과 : 오리온 1승 0패 우위
1차전 : 현대모비스 83-87 오리온
비록 1차전을 패했지만 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을 나쁘지 않았다. 3쿼터에 보려준 저력으로는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 중심에는 함지훈이 있었다. 함지훈은 1차전에서 20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3쿼터에만 1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현대모비스가 1옵션 외국선수 라숀 토마스가 빠졌음에도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함지훈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현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서 무려 17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오리온과의 정규리그 6경기 평균 턴오버인 12.5개보다 5개 가까이 더 많았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 오리온의 압박 수비를 견뎌내지 못하고 연이어 턴오버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현대모비스가 2차전에서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턴오버 개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달랐다. 이대성(9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이승현(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승리를 챙겼다. 할로웨이(27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 했고, 신인 이정현(15점 2어시스트)과 한호빈(14점 3어시스트)이 힘을 보탰다.
특히 이정현과 한호빈의 활약은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정규리그에서의 오리온은 이대성과 이승현만 막으면 된다는 인식이 강했다. 실제로 이대성, 이승현이 묶였을 때 다른 공격 루트가 없었다. 그러나 이정현과 한호빈이 터져주면서 이제는 이들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과연 이정현과 한호빈은 2차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오리온의 2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