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타운스 원맨쇼’ 미네소타, 멤피스에 승리하며 시리즈 원점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4 14: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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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네소타가 멤피스를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19-118로 승리했다.

칼-앤서니 타운스(33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앤서니 에드워즈(2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패트릭 베벌리(17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승리로 2승 2패를 만들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미네소타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타운스가 있었다. 타운스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올렸고,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다. 에드워즈, 디안젤로 러셀, 제이든 맥다니엘스 또한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 자렌 잭슨 주니어와 타이어스 존스에게 실점했지만 조던 맥러플린과 베벌리의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에드워즈와 러셀도 외곽포를 꽂은 미네소타는 60-5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미네소타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재러드 밴더빌트와 에드워즈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베벌리는 3점슛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데스몬드 베인과 잭슨 주니어에게 실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타운스가 득점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맥러플린과 밴더빌트가 득점을 추가한 미네소타는 93-87로 3쿼터를 끝냈다.

그러나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딜런 브룩스와 잭슨 주니어 등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순식간에 101-102로 스코어가 좁혀진 것. 자칫 분위기를 넘겨줄 뻔한 상황에서 타운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터뜨린데 이어 자유투로도 득점을 올렸다. 밴더빌트와 러셀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미네소타는 멤피스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멤피스는 베인(34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브룩스(24점 2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미네소타에 밀리며 아쉬운 1패를 떠안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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