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근배 감독과의 2년 재계약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하상윤 신임 코치 선임도 발표했다. 하상윤 코치는 최근 부천 하나원큐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도완 감독의 뒤를 이어 삼성생명 수석코치를 맡는다.
경희대 출신 하상윤 코치는 1999 신인 드래프트에서 9순위로 부산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당시 1순위는 연세대 출신 스코어러 조상현이었다. 하상윤 코치는 2010-2011시즌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뛰며 정규리그 통산 318경기 평균 3.1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은퇴 후 광신중 코치로 부임해 삼성생명 코치로 선임되기 전까지 줄곧 광신중을 이끌었다.
하상윤 코치는 “여자팀은 한 번도 맡아본 적이 없어서 걱정도 되는데 수석코치라는 무거운 자리를 맡게 됐다. 설렘 반, 걱정 반이다. 감독님 말씀 잘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상윤 코치는 이어 “제의를 받은 건 며칠 안 됐다. 생각지도 못한 제의였다. 1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상윤 코치는 “임근배 감독님과 7, 8년 정도 함께 했다. 감독님이 내 성향에 대해 잘 아실 것이다. 좋게 봐주셔서 좋은 기회도 얻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상윤 코치는 더불어 “여자팀도, 프로팀도 처음인데 여자농구를 지도한 후배들, 선배들이 있다. 조언을 잘 새겨들으며 빨리 적응하고 싶다. 감독님을 잘 보좌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KBL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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