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부담 덜어낸 우리은행, 김정은·최이샘 결장

부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7 1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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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플레이오프 캐스팅보드를 쥘 뻔했던 우리은행이 부담을 덜었다. 위성우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BNK썸을 상대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다.

BNK썸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면, 우리은행으로선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일전이었다. 우리은행이 경기운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BNK썸, 용인 삼성생명 등 2개팀의 올 시즌이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위성우 감독 역시 경기 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부담 없이 치르는 일전인 만큼, 우리은행은 몸 관리가 필요한 김정은과 최이샘이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대신 (박)혜진이는 20분 내외로 뛰며 경기감각을 찾을 것”이라는 게 위성우 감독의 설명이다.

천하의 위성우 감독에게도 올 시즌은 만만치 않았다. A매치 브레이크 기간이 1개월 이상이었던 데다 코로나19 확진 속출로 팀 훈련을 소화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위성우 감독은 “A매치 브레이크가 길었던 건 감안하고 있었는데 그 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나왔다.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선수단 전원이 훈련한 적이 없다. (플레이오프에서)걱정이 안 된다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그걸 누가 알아주진 않는다’라고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진다고 해도 그게 변명이 되진 않는다. 감독으로서 불안요소 정도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베스트5
우리은행 : 김진희 박혜진 박지현 홍보람 김소니아
BNK썸 : 안혜지 이소희 강아정 김진영 진안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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