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연승' 달리고 있는 유도훈 감독 “선택과 집중이 중요”

대구/황민주 / 기사승인 : 2022-03-20 13: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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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황민주 인터넷 기자] 유도훈 감독은 LG와의 맞대결에 앞서 “모든 것을 다 잘하는 것은 힘들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창원LG의 5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가스공사는 올 시즌 LG와의 상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밀리지만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단독 6위(21승 25패)에 위치해 있다.

가스공사는 19일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12점 차를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했다. 전현우의 외곽포와 더불어 김낙현의 돌파 득점까지 더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가스공사는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LG 아셈 마레이 출전하지만 마레이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 유도훈 감독은 “국내 선수들끼리 하는 공격에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이)재도나 (이)관희가 흔들어서 찬스를 내는 부분들에 대해 수비 변화를 줘야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Q1. 경기 준비?
선수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로 경기가 많아지면서 힘들어하고 체력이 저하된 건 사실이다. 어느 팀이든 중요한 시기이다.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하는데 오늘(20일) 경기에서 식스맨들이 승부처에서 시간을 견뎌주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LG 상대로 득점이 잘 안 나오는 부분, 수비나 그런 부분에서 반타임 빠른 패스, 볼 없는 움직이 얼마나 잘 되느냐, 오펜스 리바운드를 16개 정도 뺏기는 부분들이 중요할 것 같다. 주축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잘 견디느냐도 중요하다. 김낙현이나 차바위, 전현우 선수들이 주축을 뛰고 있는 상황에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을 잘 메워줘야 한다. 오늘 경기가 어느 누구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 믿고 경기 치르겠다.

Q2. 두경민 몸 상태?
두경민은 10분에서 15분 뛰겠다고 하는데 몸이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라서 삼성전에 맞춰야 하지 않나 생각해 준비하고 있다.

Q3. LG가 아셈 마레이 없이 국내 선수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 만약 마레이 없이 게임을 한다면?
일단 그런 경우에는 정체된 공격으로 인사이드 공격을 시킨다던지, 상대가 약점이 있는 부분에 대해 준비를 하고 나와야 한다. 움직이다가 인사이드로 공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국내 선수들끼리 하는 공격에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이)재도나 (이)관희가 흔들어서 찬스를 내는 부분들에 대해 수비 변화를 줘야겠다.

Q4. LG가 가스공사와 게임을 하면 외곽슛이 많이 터지는 편이다. 이에 대해?
일단 포워드 라인에서 인사이드 쪽 수비를 힘들어하기 때문에 외곽 찬스가 많이 난다. 선택과 집중인데 어느 쪽을 주고 막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것을 다 잘해서 경기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힘들지 않나 생각한다.

Q5. 김낙현이 LG를 만났을 때 외곽이 잘 안 터진다. 김낙현이 잘 해야 공격이 원활하게 풀릴 것 같은데?
상대도 선택과 집중이다. 어디를 막고 살릴까, 줄까 선택에서 본인(김낙현)이 공을 받고 많이 해결하려고 하다 보면 분명 그쪽 수비에서 많이 힘들어할 것이다. 거꾸로 김낙현 말고 다른 선수들이 찬스가 났을 때 잘 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Q6. 이대헌 몸상태?
어제까지도 몸살끼가 있었다. 미열이 있고 목이 좀 불편한 상태이다. 회복 기간은 자가격리가 1주일이다. 오늘(20일)부터는 하루하루 좋아지리라 믿고 준비를 위해 홈트를 시키려고 한다.



*베스트 5
가스공사 : 화이트 조상열 신승민 양준우 정영삼
LG : 이승우 이재도 강병현 박정현 마레이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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