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0-65로 승리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주축 포워드 최이샘이 3쿼터 막판 왼쪽 어깨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코트를 빠져나간 것이다.
최이샘은 이후 4쿼터 중반 다시 코트에 투입됐지만 계속해서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는 등 불안감을 키웠다. 위성우 감독 역시 경기 종료 후 “최이샘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우리도 가용 인원이 많지 않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걱정스러움을 표했다.
다행히 부상의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최이샘은 인천 원정길에 동행했고 7일 오전 훈련도 문제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포워드 라인에서 공수 양면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질 수 있는 최이샘의 존재감은 막중하다. 최이샘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우리은행 역시 더 큰 목표를 노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일단 한숨 돌렸다.

우리은행은 1승만 더 거두면 2017~2018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청주 KB스타즈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재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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