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고양 오리온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4위 현대모비스와 5위 오리온의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시작을 알렸다. 정규리그에서 3승 3패로 동률을 맞춘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도 팽팽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의 결장으로 에릭 버크너 1명으로 오리온을 상대해야 한다. 유재학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우리 팀이 완전체가 아니다. 어려운 6강 플레이오프가 예상된다. 5차전까지 예상해본다”고 말한 바 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도 버크너와 국내 선수들이 잘 버텨줄 것을 바랐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인터뷰
Q. 라숀 토마스의 상태는?
본인 상태는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아직인 것 같다. 의사가 점프도 뛸 수 있고 다 하라고 해서 4,5일 전에 골밑 점프를 시켜봤는데 잘 했다. 그리고 천천히 사이드 스텝을 밟는데 아파서 안 되겠다고 하더라. 어제 선수들 코트 연습 할 때 (동천체육관) 관중석에서 천천히 조깅 정도 했다. 준비가 안 되어있는 상태다.
Q. 버크너와 국내 선수들이 잘 버텨줘야 하는데?
버크너가 40분을 다 뛰긴 힘들다. (장)재석이와 (함)지훈이 등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버텨주냐가 중요하다. 국내 선수 신장을 높여서 가지고 갈 생각이다. (이)우석이를 1번(포인트가드)으로 세워서 나갈 생각을 하고 있다. 1,2,3번(포이트가드, 슈팅가드, 스몰포워드) 위치에서 신장 우위를 점해서 공략하는 방법도 생각 중이다.
Q. 이대성, 이정현도 쉽지 않은 상대인데?
6라운드까지 전부 수비를 투맨게임에 대한 외곽수비 한 가지를 잡고 했다. 며칠 전부터 그걸 바꿨다. KCC와 할 때 시험해봤다. 확실히 2대2 수비에서 토마스가 없으니 약해지긴 하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흐르는 대로 방향만 잡아가면서 바꿨더니 선수들이 편안해했다.
Q. 플레이오프는 1차전이 중요한데, 특히 더 잘해줘야 하는 선수는?
누구 한 명보다는 외곽슛이 들어가줘야 한다. 마지막 KCC와의 경기에선 외곽슛이 다른 때보다는 잘 들어갔는데, 그 여세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인사이드에서 공격 한계가 생겼으니 외곽슛이 받쳐줘야 대등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 서명진 이우석 함지훈 김국찬 버크너
오리온 : 한호빈 최현민 할로웨이 이승현 이대성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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