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 3경기 전패' 콘 크니플, 맹활약에도 웃지 못하는 특급루키

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3 13: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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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콘 크니플(샬럿)이 30+점 경기에서 또 웃지 못했다.

샬럿 호네츠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26-129로 패배했다.

샬럿은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3쿼터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 끝내 역전까지 당하며 패배했다.

샬럿의 패배로 '특급루키' 콘 크니플의 활약은 빛을 바랬다. 3점슛 5개 포함 33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32점을 올린 마일스 브릿지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33점은 이날 최다 득점일 뿐만 아니라 커리어하이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15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32점이었다.

크니플은 득점 뿐만 아니라 9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며 패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9개의 어시스트는 커리어하이 타이 기록으로, 지난달 11일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도 기록한 바 있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크니플은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크니플은 30점 이상 경기는 이날 경기가 시즌 3번째다. 하지만 크니플은 3경기 모두 웃을 수 없었다. 지난달 8일 밀워키와 15일 마이애미를 상대로 30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샬럿은 모두 패배했다.

이번 시즌 부진한 경기력으로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샬럿에게 크니플의 활약은 유일한 위안거리다. 그럼에도 크니플이 활약한 경기에서 승리까지 이어가지 못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쿠퍼 플래그와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 중인 크니플의 활약을 통해 샬럿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면 크니플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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