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울 아니야?” 돈치치, 테크니컬파울 누적으로 1G 출전정지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9 1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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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화려한 스탯을 자랑하지만, 많은 테크니컬파울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왔던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결국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돈치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29분 36초 동안 39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점슛은 14개 가운데 7개 성공시켰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돈치치를 앞세워 128-78, 50점차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다만, ‘옥에 티’도 있었다. 돈치치는 1쿼터 종료 직전 하프라인 부근에서 3점슛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접촉한 엘리자 휴즈의 디펜스파울이 선언되지 않은 것에 대해 “이게 어떻게 파울이 아니야?”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해당 상황은 돈치치의 3점슛 실패로 기록됐고, 테크니컬파울까지 선언됐다.

이는 돈치치의 올 시즌 16번째 테크니컬파울이었다. NBA는 테크니컬파울을 16차례 범한 선수에게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린다. 이에 따라 돈치치는 NBA 사무국이 테크니컬파울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오는 11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다.

댈러스는 51승 30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3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0.5경기 뒤진 4위에 올라있다. 골든 스테이트가 정규리그 종료까지 2경기 남겨두고 있어 3번 시드 획득도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한폭탄 같았던 테크니컬파울이 결국 돈치치의 발목을 붙잡았고, 댈러스는 에이스 없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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