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탐슨 41점 원맨쇼’ GSW, NOP 꺾고 서부 3번 시드 차지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1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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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뉴올리언스를 꺾고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3번 시드를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즈와의 경기에서 128-107로 승리했다.

클레이 탐슨(41점 3점슛 7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조던 풀(2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조나단 쿠밍가(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서부 컨퍼런스 3위(53승 29패)로 정규리그를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에서 덴버 너게츠를 만나게 됐다.

1쿼터를 27-26으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 원동력은 외곽포였다. 탐슨을 시작으로 쿠밍가, 풀, 후안 토스카노-앤더슨, 데미안 리까지 3점슛을 줄줄이 터뜨렸다. 풀과 그린은 자유투로도 득점을 더했고, 골든스테이트는 68-48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는 계속 됐다. 풀과 탐슨의 외곽포가 여전히 불을 뿜었고, 케본 루니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트레이 머피 3세, 게리 클락, 래리 낸스 주니어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았지만 게리 페이튼 2세와 쿠밍가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76,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탐슨 외곽에서 득점을 몰아치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벤치에서 출격한 모제스 무디와 네마냐 비엘리차도 득점을 올렸고,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뉴올리언스는 클락(17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머피 3세(15점 6리바운드)가 돋보였지만 골든스테이트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36승 46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9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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