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23승 25패, 5위) vs 원주 DB(21승 29패, 8위)
3월 23일(수) 오후 7시 @고양체육관 / SPOTV2, SPOTV ON
-DB, 잔여 4경기 전승 필요
-제공권 장악, 승부의 Key
-이승현 복귀 유력
DB에겐 정말 중요한 일전이다. DB로선 산술적으로 오리온, 삼성, KCC, LG로 이어지는 4연전을 모두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반대로 이날 경기마저 진다면, DB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사라진다.
직전 21일, 오리온과 맞대결에서는 리바운드 이점을 살리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이승현과 제임스 메이스가 빠진 오리온의 낮아진 골밑을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 흐름을 바꾼 리바운드 차이는 기록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이날 두 팀의 리바운드 개수는 37-32, 오리온이 오히려 앞섰다. 특히 4쿼터 승부처인 4쿼터 리바운드 수치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오리온은 13개 DB는 5개 밖에 걷어내지 못했다. 오리온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더 많은 공격권을 획득했고, 이는 승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DB 입장에서는 이날 오리온 전 승리를 위해선 반드시 높이의 우위를 살려야한다.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김종규, 강상재는 물론 최근 컨디션이 다소 저하된 레나드 프리먼 역시 골밑에서 힘을 보태줘야 한다.
반대로 오리온은 이날 경기마저 승리를 거둔다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8부능선을 넘게 된다. 또한 DB와의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희망적인 건 발목 부상을 당한 이승현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것이다.
오리온은 이미 이승현과 메이스 없이도 DB를 상대로 제공권을 장악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상황에서 이승현의 복귀는 오리온에게 천군만마와도 같다.

한편, 같은 시간 창원에서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 펼쳐진다. 창원 LG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선수단 컨디션이 저하된 LG 역시 마찬가지로 남은 7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다만, 그들 앞에 천적 현대모비스가 버티고 있다. 올 시즌 LG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5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1승이 소중한 현시점에서 현대모비스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다.
#사진_ 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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