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클 조던의 승부수,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4-24 1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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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매시즌 팀의 성적을 상승시켰는데 감독 경질을 단행했다. 조던의 신뢰가 돌아서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샬럿 호네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제임스 보레고 감독을 경질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경질이었다. 샬럿은 불과 지난 시즌 보레고 감독과 연장계약을 맺은 상황이었으며, 보레고 감독도 매시즌 10승 이상씩 더 거두며 선수 육성 능력을 보였기 때문.

 

감독 교체는 한 팀의 수장을 교체한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큰 문제다. 특히 감독의 역량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농구라는 종목에서는 더욱 그렇다.

보레고 감독은 라멜로 볼, 마일스 브릿지스, PJ 워싱턴 등 유망주들을 잘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랬던 그가 경질된 이유는 무엇일까. '더 애틀래틱'의 23일 보도에 의하면, 이같은 감독 교체 결정을 내린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샬럿의 구단주 마이클 조던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 구단주가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보레고 감독은 조던이 구단주로 부임한 후 가장 오랜 기간(4년) 감독으로 있었던 사람이다. 조던 구단주는 지난 시즌 2년 연장 계약을 안길만큼 그를 각별히 신뢰했다.

이랬던 조던의 마음이 돌아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단기전 전술, 특히 수비 전술을 지적했을 확률이 높다. 보레고 감독은 두 시즌 연속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으며, 훌륭한 공격 전술대비 수비 전술에서는 아무런 모습도 보이지 못했다.

조던 구단주는 구단주로 부임한 후 고든 헤이워드를 거액에 영입하는 등 예상 밖의 움직임들을 갖고가고 있다. 이번 선택도 마찬가지다. 조던 구단주는 이제 팀을 이끌 새 감독을 찾아야한다. 선택이 옳았는지는 결과가 말해 줄 것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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