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4강 PO 직행’ 최준용-허훈이 원하는 상대는?

서울/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7 1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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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조영두 기자] 최준용과 허훈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붙고 싶은 상대는 어느 팀일까.

7일 리베라호텔 베르사유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독 여유 넘치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정규리그 1,2위를 차지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최준용(SK)과 허훈(KT)이 그 주인공.

올 시즌 최준용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16.0점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로 맹활약, MVP와 베스트5에 선정됐다. 최준용이 이끄는 서울 SK는 울산 현대모비스 대 고양 오리온 승자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오프 시즌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 결장한 허훈은 평균 14.9점 2.4리바운드 5.2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승부처에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며 에이스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허훈의 KT는 안양 KGC 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승자를 4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하게 된다.

그렇다면 최준용과 허훈이 원하는 4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어느 팀일까. 먼저, 최준용은 오리온을 꼽았다. “(이)대성이 형과 멋있는 자리에서 경쟁해보고 싶다. 그리고 강을준 감독님의 명언을 좀 더 보고 싶다”는 것이 이유였다.

허훈은 KGC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KT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KGC와 만나 3연패로 탈락한 바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 KGC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서 광탈했다. 이번에 올라온다면 복수한다는 마음으로 되갚아주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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