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비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41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3점슛 2개를 모두 넣는 등 야투율은 82.4%(14/17)에 달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 포함 선발 출전한 5명 모두 두 자리 득점, 133-120으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전적 50승 31패를 기록,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 컨퍼런스 공동 3위로 뛰어오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NBA는 요키치와 엠비드가 펼치는 MVP 경쟁이 뜨겁다. 요키치가 최근 NBA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2000점 1000리바운드 500어시스트를 돌파하자 엠비드도 NBA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인디애나전에서 기록한 41점 20리바운드는 엠비드의 올 시즌 13번째 40점 이상 10리바운드였다.
1쿼터에 11점, 범상치 않은 출발을 알린 엠비드는 2쿼터 6점에 그쳤으나 3쿼터에 16점을 몰아넣으며 40점을 향한 진격을 이어갔다. 이어 총 39점을 기록 중이던 경기종료 1분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40점을 돌파했다. 엠비드가 최근 4경기에서 작성한 3번째 40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이었다.
한 시즌 13회 40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은 역대 최다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81-1982시즌 모제스 말론, 2016-2017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의 12회였다. 말론과 웨스트브룩은 여세를 몰아 각각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했다. 이들과 달리 엠비드에겐 요키치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1경기 남겨둔 가운데 엠비드는 요키치를 제치고 데뷔 첫 MVP 타이틀을 품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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