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천만다행’ 발목 다친 변준형, 뼈·인대 손상 없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1 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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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천만다행이다. 발목 부상을 당한 변준형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안양 KG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KGC의 변준형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변준형은 3쿼터 초반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던 신승민을 발을 밟고 쓰러졌다. 오른 발목을 부여잡은 그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경기 후 KGC 김승기 감독은 “발목이 많이 돌아갔더라. 시즌 아웃일 것 같다”며 큰 부상임을 직감했다.

그러나 11일 오전 정밀 검진 결과 변준형의 발목 상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고, 복숭아뼈에 골멍이 들었다고 한다.

KGC 관계자는 “다행히 뼈나 인대에 손상은 없다. 복숭아뼈에 골멍이 들었다. 아마 6강 플레이오프는 뛰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트레이너 소견으로는 차도를 지켜보고 4강 플레이오프에 간다면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나이가 젊기도 하고, 유연성이 있어서 큰 부상을 피한 것 같다. 본인의 의지도 강하다”며 변준형의 몸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변준형의 이탈은 KGC에 큰 악재다. KGC는 가스공사와의 남은 시리즈를 박지훈, 우동현, 조은후 등으로 치러야한다. 이미 1옵션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빠진 상황에서 변준형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선수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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