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벅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26-98로 이겼다.
밀워키는 이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크리스 미들턴이 손목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5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위를 떨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즈루 할러데이 역시 27점 7어시스트로 공수 곳곳에서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밀워키는 팻 코너튼(14점), 웨슬리 매튜스(11점), 서지 이바카(11점), 브룩 로페즈(10점), 그레이슨 앨런(10점)까지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시카고는 동부 컨퍼런스 5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하지만 6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더마 드로잔의 부진이 아쉬웠다. 드로잔은 이날 21점을 올렸는데, 효율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야투율은 43.9%(10/23)에 코트 마진도 –16을 기록했다. 할러데이의 탄탄한 수비에 전혀 맞대응하지 못한 것이 컸다.
승패는 초반에 일찍 갈렸다. 전반이 끝났을 때 점수는 59-43. 밀워키가 16점 차로 앞섰다.
경기 시작부터 아데토쿤보가 시카고 수비를 꼬이게 했다. 아데토쿤보는 앞에 누가 있든 돌파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바비 포티스, 웨슬리 매튜스는 3점슛으로 아데토쿤보 어깨를 가볍게 했다.
시카고는 맥 없이 끌려갔다. 아데토쿤보와 할러데이의 투맨 게임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부세비치와 라빈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그 외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양 팀의 격차는 쉽사리 좁혀지지 않았고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시카고 빌리 도노반 감독은 수건을 던졌다. 드로잔, 라빈, 부세비치 등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벤치 선수들로만 코트를 채우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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