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고양 오리온과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를 3승 무패로 마무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지만, 아찔한 상황도 맞았다. 지난 24일 열린 3차전 막판 최준용이 허리부상을 입었다.
최준용은 경기종료 2분여전 돌파를 시도했고, 골밑에 제임스 메이스가 서 있었던 탓에 불안정한 자세로 넘어졌다. 최준용은 이 과정에서 허리에 충격을 입었고, 고통을 호소한 끝에 최부경과 교체됐다. 최준용은 이후 다시 코트에 투입되지 않았다.
SK는 최준용의 경과를 지켜본 후 치료 또는 검진 일정을 잡을 예정이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SK 관계자는 최준용의 몸 상태에 대해 “일단 휴식을 취하고 있다. 허리가 조금 부어 있긴 한데 아직 정밀진단을 받을 계획은 없다. 단순 타박상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최준용이 챔피언결정전에 출전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최준용과 더불어 SK 선수단 역시 26일까지 휴식을 취하며, 오는 27일 소집돼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한다.
SK가 일찌감치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낸 반면, 반대편 시리즈는 전세가 뒤집어졌다. 안양 KGC가 수원 KT와의 1차전 패배를 딛고 2연승,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 남겨뒀다. SK와 KT-KGC 승자가 맞붙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5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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