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한 LA 레이커스는 오프시즌 전력 보강에 힘을 썼다. 디안드레 에이튼을 영입해 부족한 빅맨 포지션을 채웠다. 또한 NBA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인 마커스 스마트를 데려오며 뎁스를 더욱 두껍게 했다. 지난 시즌 중반 댈럭스 매버릭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루카 돈치치와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특히 스마트의 레이커스 합류는 다소 의외였다. 그는 워싱턴 위저즈와 바이아웃에 합의한 뒤 레이커스와 2년, 1100만 달러(154억 3850만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돈치치가 스마트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다. 스마트 역시 돈치치의 부름에 응답하며 레이커스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스마트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다. 2021-2022시즌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고, 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도 3번 선정된 바 있다. 뛰어난 수비력을 앞세워 돈치치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 수비가 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 득점을 제한하고, 팀 수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스마트의 말이다.

올 시즌 레이커스의 목표는 확실하다. 바로 우승. 마지막 시즌이 될지도 모르는 르브론 제임스와 새로운 에이스 돈치치를 앞세워 정상을 노리고 있다. 스마트와 더불어 에이튼, 오스틴 리브스 등이 힘을 내준다면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
스마트는 “이번 시즌에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팀의 우승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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