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트레이 영 위닝샷’ 애틀랜타, 역전승 따내며 반격 개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3 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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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벼랑 끝에 몰릴 뻔했던 애틀랜타가 뒷심을 발휘, 첫 승을 챙겼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2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111-110 역전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2연패 끝에 1승을 신고, 반격을 알렸다. 트레이 영(24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위닝샷을 터뜨리며 승부처를 지배했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8점 3점슛 4개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도 제몫을 했다. 애틀랜타는 6명이 두 자리 득점, 재역전승을 합작했다.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와 뱀 아데바요(13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부터 역전을 주고받는 혈투가 펼쳐졌다. 마이애미가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덩크슛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애틀랜타는 6명이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분포로 맞불을 놓았다. 애틀랜타는 동점으로 맞선 1쿼터 종료 직전 버틀러에게 앨리웁덩크슛을 허용, 22-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애틀랜타는 2쿼터 중반에 흐름을 주도했다. 마이애미가 연달아 3점슛을 실패한 사이 영과 다닐로 갈리나리 등이 연속 10점을 합작, 주도권을 가져온 것. 이후에도 꾸준히 3점슛을 터뜨린 애틀랜타는 61-54로 2쿼터를 끝냈다.

애틀랜타는 3쿼터에 위기를 맞았다. 2쿼터와 달리 고르게 터진 마이애미의 3점슛을 봉쇄하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영마저 야투 난조를 보인 애틀랜타는 3쿼터 16점에 묶이며 77-8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애틀랜타였다.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되찾으며 반격을 알린 애틀랜타는 영의 중거리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를 더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역전을 주고받는 혈투를 이어가던 애틀랜타는 경기종료 5.5초전 영의 중거리슛이 림을 갈라 1점차 리드를 되찾았다. 애틀랜타는 이후 마이애미의 마지막 공세를 저지, 1점차 신승을 챙겼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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