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32승 15패, 2위) vs 안양 KGC(29승 18패, 3위)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SPOTV2, SPOTV ON
-KT 승리 시, 2위 사실상 확정
-KGC 승리 시, SK 정규리그 우승 확정
-제공권, 외곽슛이 KEY
홈팀 KT는 올 시즌 KGC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휴식기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KT로선 3위 KGC와의 맞대결 승리 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사실상 확정짓는다.
5연승에 도전하는 KT는 이전 KGC와의 맞대결에서 그랬듯 제공권에서 상대를 압도한다면 수월한 경기가 예상된다. 올 시즌 KT는 평균 리바운드 개수 37.4개로 서울 SK(39.2개)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KGC를 상대로는 무려 41.3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고 있다.
2점슛 성공률은 61.8%에 달했다. 그만큼 골밑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의미다. 이날 경기에서도 KT는 제공권을 장악한다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KGC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의 KGC는 패배하는 법을 잊어버린 듯하다. 다른 팀들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승패를 반복하는 사이 홀로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상하위 가릴 것 없이 모든 팀을 대파하며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덧 8연승이다.
오세근이 플레이오프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전성현은 최근 절정의 슈팅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전성현은 최근 6경기 기준 평균 4.5개의 3점슛을 꽂아 넣었는데 성공률도 무려 46.2%에 달한다.
다만 전성현은 올 시즌 KT 상대로는 이상하리만치 영점 조준이 덜 된 모습이었다. 올 시즌 전성현은 KT 상대 3점슛 성공률 29%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9개 팀 기록 중 3점 성공률이 20%대에 머문 상대 팀은 KT가 유일하다. KT 상대 팀 3점슛 성공률 역시 28.5%로 시즌 평균(34.5%)에 한참 밑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KGC가 올 시즌 KT를 상대로 평균 득점이 80점 이하에 머문 것도 전성현과 스펠맨을 비롯한 궁수들의 활약이 부진한 데 따른 영향도 있다.
따라서 이날 경기 KGC가 연승 행진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제공권 장악도 중요하지만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며 공격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한편, 전주에서는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진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오리온이 앞서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이날 경기 승리 시, 6강 플레이오프 굳히기에 들어선다.
#사진_점프볼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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