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는 2021~2022시즌을 딱 3경기만 남겨놓았다. 각 팀마다 한 경기씩이다. 1위부터 3위, 6위는 정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티켓인 4위가 아직 미정이다. 현재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이 11승 18패로 공동 4위다.
BNK는 삼성생명과 상대전적에서 3승 3패로 동률이며 득실 편차에서 +20점(417-397) 앞선다.
두 팀 모두 남은 한 경기를 이기거나 져서 동률로 끝나면 BNK가 4위를 차지한다. 삼성생명이 지는 순간 BNK는 자동적으로 4위다.
삼성생명은 25일 부천 하나원큐를 이기고, 아산 우리은행이 27일 BNK를 꺾어줘야만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최종 성적이 동률을 이루더라도 홀수 라운드를 가진 적이 많아 상대전적만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이번 시즌에는 6라운드로 펼쳐져 BNK와 삼성생명처럼 상대전적 동률이 나온다.
그렇다면 득실 편차 우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팀이 있을까?
2003년 여름리그에서 현대(현 신한은행)와 국민은행(KB)이 9승 11패로 공동 4위였고, 상대 전적도 2승 2패로 같았다. 현대는 득실 편차에서 +5점(277-272) 앞서 국민은행을 따돌리고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2~2013시즌과 2007~2008시즌, 2006년 여름리그에서 공동 4위가 나왔지만, 홀수 라운드였기에 상대전적에서 우열이 가려졌다.
4라운드로 펼쳐졌던 2004년 겨울리그에서도 우리은행과 현대가 10승 10패로 동률이었는데 당시 우리은행이 상대전적에서 4전승이었기에 득실 편차를 따질 필요가 없었다.
♦ 5위와 동률이었던 PO 진출 4위 사례
2012~2013 KB(5위 하나외환) 14승 21패 / 4승 3패
2007~2008 국민은행(5위 우리은행) 11승 24패 / 4승 3패
2006여름리그 신한은행(5위 신세계) 7승 8패 / 2승 1패
2004겨울리그 우리은행(5위 현대) 10승 10패 / 4전승
2003여름리그 현대(5위 국민은행) 9승 11패 / 2승 2패(+5점)
BNK와 삼성생명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거나 지면 역대 두 번째이자 19년 만에 득실 편차에 의해 4위가 결정된다.
#사진_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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