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드디어 돌아온 KBA 3x3 코리아투어,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07-25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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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산/김지용 기자] KBA 3x3 코리아투어가 돌아왔다.

25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선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의 막이 올랐. 이번 대회에는 U15부 14팀, U18부 16팀, OPEN부 16팀, 여자OPEN부 9팀, 코리아리그 6팀 등 총 61팀이 출전해 25일과 26일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여 넘게 연기됐던 코리아투어는 서울이 아닌 양산에서 올해 첫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3x3의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가 아닌 양산, 사천, 양구 등에서 진행되는 올해 코리아투어는 올해 총 5번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협회의 준비는 전에 없이 탄탄했다. 올해 코리아투어 시작을 앞두고 3x3 전용 코트와 골대를 제작해 이번 양산대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깔끔하게 정돈된 시설은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잘 정돈된 코리아투어는 당초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 내내 양산 지역에 비 예보가 내려졌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협회는 양산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훌륭한 시설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양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는 없게 됐지만,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협회의 결정은 옳았다.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금요일 오전부터 양산 지역에 비가 쏟아졌고, 만약 원안대로 야외에서의 개최를 고집했다면 이번 코리아투어 양산대회는 개최되지 못할 수도 있었다.

최고 수준의 팀들이 모인 코리아리그도 시작이 쉽진 않았다. 하늘내린인제, 4WIN, PEC, NYS, 아프리카 프릭스, 비트캡슐, 박카스 등 총 7팀이 코리아리그 참가 신청을 했다. 그리고 지난주 경기 대진까지 발표되며 코리아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대회가 열리기 5일 전 박카스가 갑자기 대회 참가를 철회하며 협회와 코리아리그 참가팀들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과 혼란을 겪어야 했다. 이미 대회 참가를 결정한 박카스 나름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대회 일정까지 모두 결정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최고의 시설과 철저한 방역으로 시작된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산대회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지며, 유튜브에선 오전 9시부터 전 경기가 생중계 되고, 네이버와 아프리카를 통해선 오후 4시부터 이번 대회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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