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빛바랜 탐슨 37점’ GSW, ATL와 접전 끝에 패배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6 1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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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애틀랜타와 접전 끝에 패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히댈고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10-121로 패했다.

클레이 탐슨(37점 3점슛 9개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고, 조던 풀(24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쿼터 열세를 딛고 4쿼터 추격전을 펼쳤지만 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48승 26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골든스테이트가 잡았다. 탐슨과 풀이 1쿼터에만 3점슛 6방을 합작하며 애틀랜타의 외곽을 집중 공략했다. 그러나 2쿼터가 되자 야투 난조를 겪었다. 그 사이 루 윌리엄스, 다닐로, 갈리나리, 케빈 허더에게 실점했다. 이후 탐슨의 외곽슛의 터졌지만 이번엔 트레이 영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67-69로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서도 골든스테이트는 애틀랜타의 고른 득점 분포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케빈 루니가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여전히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3쿼터 막판에는 영과 델론 라이트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으면서 83-101로 점수차가 더욱 벌어졌다.

4쿼터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탐슨이 외곽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게리 페이튼 2세도 연속으로 공격을 성공시켰다. 루니의 덩크슛에 이어 탐슨이 또 한 번 3점슛을 꽂은 골든스테이트는 3점차(104-107)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허더와 영에게 연속 3점슛을 내주면서 분위기를 다시 빼앗겼다. 골든스테이트는 탐슨이 외곽포를 꽂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한편, 애틀랜타는 영(33점 4리바운드 15어시스트)과 함께 갈리나리(2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허더(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7승 3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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