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 최다 향한 진격’ 엠비드, 12번째 40+점 10+리바운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10:22: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가 또 골밑을 지배, 개인 첫 MVP와 진기록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도 상승세를 그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31-122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3연승을 질주, 보스턴 셀틱스와 동부 컨퍼런스 공동 2위가 됐다.

일등공신은 단연 엠비드였다. 1쿼터에 9점, 예열을 마친 엠비드는 2쿼터에 18점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엠비드는 후반에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45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활약했다. 지난 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44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5블록)에 이은 2경기 연속 40점 10리바운드 이상이었다.

또한 엠비드의 올 시즌 12번째 40점 10리바운드였다. 이는 1981-1982시즌 모제스 말론(당시 휴스턴), 2016-2017시즌 러셀 웨스트브룩(당시 오클라호마 시티)이 기록한 이 부문 한 시즌 최다와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었다. 말론과 웨스트브룩은 이를 토대로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한 바 있다.

최근 “MVP를 위해 뭘 더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던 엠비드는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물론, 한 시즌 최다 40점 10리바운드 이상도 노릴 수 있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 남겨두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인 인디애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맞대결도 각각 1차례 치른다.

필라델피아는 개인 첫 MVP를 노리는 엠비드가 니콜라 요키치(덴버)와의 경쟁을 이어간 가운데 타이리스 맥시(30점 3점슛 8개 3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폭발력을 뽐내며 힘을 보탰다. 토바이어스 해리스(17점 3점슛 5개 6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역시 제몫을 했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13위 인디애나는 8연패 수렁에 빠졌다. 버디 힐드(25점 3점슛 3개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엠비드의 골밑장악력과 3점슛 23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