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1승) vs 대구 한국가스공사(1패)
오후 7시 @안양체육관 / SPOTV2, SPOTV ON
-부상 병동 시리즈
-100% 확률 사냥에 나서는 KGC
-이대헌, 전현우 활약이 절실한 가스공사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 3승 3패
1R : 가스공사 88-73 KGC
2R : KGC 90-73 가스공사
3R : 가스공사 85-84 KGC
4R : KGC 79-73 가스공사
5R : KGC 80-65 가스공사
6R : 가스공사 102-85 KGC
6강 플레이오프 결과 : KGC 1승 0패 우위
1차전 : KGC 78-72 가스공사
적지에서 봄 농구를 시작한 한국가스공사의 분위기가 꺾였다. 1차전 승패를 가른 건 리바운드의 차이였다. 1차전 한국가스공사는 KGC와의 제공권 싸움에서 29-45로 크게 뒤졌다. 45개 리바운드 중 공격 리바운드는 무려 18개를 허용했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승부처에서 3, 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것이 패인이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3점슛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걸 잘 지키는 팀이 승리할 수 있다”는 총평을 남겼다.
현재로선 한국가스공사가 1차전의 기억을 깨끗이 잊고 다시 출발한다는 집중력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 경기 내용도 중요하지만 일단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한국가스공사 2차전마저 내주게 된다면 100% 확률을 내주게 된다.

한국가스공사 역시 부상자 문제로 울상짓기는 마찬가지다. 정신적지주인 차바위가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다. 차바위는 3주 진단을 받아 4강 플레이오프 기간까지는 뛰기 힘들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안고 나머지 시리즈를 치러야 하는 양팀으로선 결국 남아있는 선수들이 공백을 메워주는 게 중요해졌다. 반대로 이에 성공한다면 그 전력은 남은 봄 농구 무대에서 변수이자 새로운 전력이 될 수 있다.
1차전에서 KGC는 가장 중요한 전력인 스펠맨의 공백을 대릴 먼로를 중심으로 베테랑 양희종과 오세근, 문성곤 등 국내 선수진이 훌륭히 메웠다. 또, 변준형의 공백을 메운 신인 조은후의 깜짝 활약도 힘이 됐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차바위의 공백 속에 이대헌, 전현우 등 포워드진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다. 2차전 역시 부상 공백을 어느 팀이 더 최소화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양 팀 모두 현재 처해있는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선수들이 한 발이라도 더 뛰고,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는 정신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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