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먼로의 트리플더블이 특별한 이유는?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1 08: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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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대릴 먼로가 또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무엇보다 19리바운드 동반 트리플더블이기에 의미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88-84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대릴 먼로가 17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이다. 정규리그 기준 6회 트리플더블은 8위에 해당한다.

먼로의 트리플더블은 정규리그 통산 138번째 기록이다. 이 가운데 19리바운드 동반 트리플더블은 5번째다.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인데 먼로는 오리온 소속이었던 2019년 2월 7일 서울 삼성과 경기서 15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한 번 작성한 바 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사실 어쩔 땐 (오마리) 스펠맨이 외곽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우리 팀에 편할 때가 있다. (대릴) 먼로가 뛰면 팀이 잘 돌아가고 움직임이 많아진다”고 걱정했는데 이것이 맞아떨어졌다.

먼로는 이번 시즌 벤치에서 스펠맨의 활약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코치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이날 경기처럼 긴 시간 출전할 때 제몫을 한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30분 이상 출전했고, KGC인삼공사는 5승 3패를 기록했다. 먼로는 이 8경기에서 평균 18.3점 14.1리바운드 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리플더블 2회는 덤이다.

만약 출전시간을 꾸준하게 받았다면 먼로는 더 많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을 듯 하다.

#사진_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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