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1승 18패를 기록해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4위인 BNK는 27일 아산 우리은행에게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BNK는 이날 신한은행과 3점슛을 주고 받으며 난타전을 펼쳤다.
BNK는 신한은행과 지난 5차례 맞대결에서 3점슛 평균 5.4개만 넣고 8.4개를 허용했다. 성공률은 23.5%(27/115)와 30.4%(42/138)였다.
BNK가 신한은행에게 고전한 이유 중 하나는 3점슛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은 달랐다. BNK는 전반까지 3점슛 8개를 내줬지만, 그와 비슷한 7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오히려 신한은행의 44.4%(8/18)보다 더 높은 53.8%(7/13)였다.
BNK는 후반에는 신한은행과 나란히 3점슛 4방씩 성공했다. 결국 3점슛 11개를 넣고, 신한은행에게 12개를 허용했다.
BNK는 필요할 때 3점슛 두 방씩 연속으로 터트렸다. 경기 시작할 때도, 2쿼터 막판 32-32 동점에서도, 3쿼터 중반 42-45로 뒤질 때도 연속 3점슛을 성공했다. 4쿼터 들어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난 것도 연속이 아니지만 3점슛 두 방의 힘이었다.
신한은행도 그 못지 않게 3점슛으로 응수하며 경기를 재미있게 끌고 갔다.
한 경기에서 3점슛 23개가 나온 건 역대 공동 3위 기록이다.
1위는 2006년 1월 27일 삼성생명(7개)과 우리은행(18개)의 경기에서 나온 25개다. 2위는 지난 1월 23일 신한은행(8개)과 우리은행(16개)의 맞대결에서 작성한 24개다.
23개는 두 차례 더 나온 적이 있다.
양팀이 각각 3점슛 11개 이상 성공한 건 딱 세 번째다.
2020년 3월 9일 신한은행(12개)과 하나원큐(11개)의 경기에서 처음 나왔고, 2021년 12월 31일 KB와 삼성생명은 각각 11개씩 3점슛을 터트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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