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국제농구연맹)는 16일 발표를 통해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카타르 도하에서 올해 네 번째 'FIBA 3x3 월드투어'를 개최한 뒤 12월 11일과 12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FIBA 3x3 월드투어 2020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예정에 없던 깜짝 발표였다. 지난 8월 헝가리에서 세 번의 월드투어를 개최한 뒤 올해 더 이상의 3x3 국제대회 개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던 FIBA는 16일 갑작스레 2번의 월드투어를 더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개최 예정이었던 모든 국제농구대회의 일정이 차질을 빚었지만 'FIBA 3x3 월드투어' 만은 개최했던 FIBA의 깜짝 발표에 3x3 팬들은 다시 한번 기대감을 높였다.
FIBA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되는 'FIBA 3x3 도하 월드투어 2020'에는 총 14팀이 참가하며, 참가팀 출전 기준은 앞서 8월에 열린 데브레센, 헝가리, 유럽 월드투어에서의 성적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2월 11일과 12일에 개최 예정인 'FIBA 3x3 월드투어 제다 파이널 2020'에는 도하 월드투어까지의 성적을 포함해 올해 열린 네 번의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12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동에서 열리게 된 겨울 3x3 축제 역시 지난 8월 헝가리에서 열린 세 번의 월드투어 때와 마찬가지로 개최국 정부와 개최도시 지방 정부가 요청하는 모든 방역 조치와 FIBA Medical Advisory Group(MAG)이 개발한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철저하게 시행될 예정이다.
도하 월드투어와 제다 파이널의 개최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며, 관중 입장에 대한 결정 역시 대회를 유치한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하 월드투어에는 11만 달러, 제다 파이널에는 17만 달러의 총 상금이 책정됐다.
현재까지 FIBA 홈페이지를 통해 FIBA 3x3 도하 월드투어 2020의 출전을 예정하고 있는 팀은 리만(세르비아), 리가(라트비아), 뉴욕 할렘(미국), 프린스턴(미국), 웁(세르비아), 로잔(스위스), 제다(사우디아라비아), 우테나(리투아니아)등 총 8개 팀이다.
#사진_FIBA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