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한국, 대만 꺾고 3위…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

김선아 / 기사승인 : 2015-09-05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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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한국이 아시아선수권을 3위로 마쳤다.


대한민국은 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만과의 3~4위 결정전에서 52-45로 이기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은 득점 성공률이 26.8%로 저조했지만, 리바운드에서 55-41로 앞서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3점슛 8개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경은, 박혜진, 김단비, 곽주영, 양지희가 주전으로 나섰다. 이경은과 김단비의 3점슛으로 1쿼터 대만에 앞섰다. 수비로 대만의 실책도 자주 유도했으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며 점수차를 더 벌릴 기회를 놓친 것은 아쉬웠다.


한국은 강아정의 3점슛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이후에도 팀의 3점슛 시도가 잦았다. 하지만 성공률이 떨어졌다. 이 틈에 대만은 리바운드를 빠른 공격으러 연결하며 연거푸 점수를 더했다.


한국은 전반 종료 전 김단비와 양지희가 3점 플레이에 성공하며 27-21로 다시 점수차를 벌린 채 2쿼터를 마쳤다.


후반, 한국은 확률 높은 공격을 시도했다. 김단비, 양지희가 포스트에서 득점을 더했다. 양지희는 상대 선수들에 파울도 따냈다. 또한 한국은 선수단 전원이 리바운드에서 적극성을 보이며 제공권을 장악했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파울이 잦았다. 공수전환이 빠른 대만 선수들에 한국은 파울로 공격을 잘라냈다.


마지막 쿼터, 한국과 대만 모두 많은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5분간 두 팀이 올린 점수는 5점이 전부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유리한 쪽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이경은과 김단비가 공격에 성공하며, 앞선 점수차를 유지한 채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결과>
한국 52(13-6, 14-15, 19-15, 6-9)45 대만



김단비 15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경은 12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강아정 11득점 3리바운드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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