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암스테르담(네덜란드)/김지용 기자] “좋은 연습경기가 됐다. 내일 첫 실전을 앞두고 감각을 찾는데 좋은 훈련이 됐다.”
한국시간 19일 오후 11시 터키와 FIBA 3x3 월드컵 2019 첫 경기를 펼치는 한국 대표팀이 프랑스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터키전에 대비했다.
전날 몽골과 급작스레 연습경기를 치른 후 괜찮은 효과를 본 대표팀은 프랑스 대표팀의 제안에 현지시간 18일 다시 한 번 연습경기를 치렀다.
프랑스 대표팀과의 연습경기는 몽골과의 연습경기보다는 실전을 방불케 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19일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프랑스는 우리 대표팀을 상대로 자신들의 패턴을 체크하며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로선 환영할 만한 일이었다. 실전훈련이 필요했던 대표팀 역시 다양한 조합을 내세우며 내일 있을 경기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이승준과 박민수는 다양한 형태에서 픽앤롤을 시도했고, 슈터 김민섭은 계속해서 외곽슛을 시도하며 자신의 상태를 체크했다. 박진수는 언더사이즈 빅맨으로서 프랑스 장신 선수들을 상대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하는지 계속해서 연구하는 모습이었다.
조직력을 다질 시간이 다소 부족했던 우리 대표팀으로선 예상치 못한 좋은 훈련 상황이었다. 정한신 감독과 선수단 계속해서 조직력을 체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에선 대표팀이 패했지만 큰 의미가 없었다. 예상치 못한 두 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암스테르담 현지에서 효과적인 공식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점심 식사 후 다른 나라들의 경기를 지켜본 후 숙소로 돌아가 내일 있을 터키, 네덜란드전에 대비한다.
한편, 우리의 첫 상대인 터키는 우리 대표팀을 분석하기 위해 본인들의 훈련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표팀과 프랑스의 연습경기를 끝까지 지켜본 후 자리를 떠나, 터키도 한국을 1승 상대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게 해줬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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