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강현지 인터넷기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모비스가 2연패를 끊어냈다.
울산 모비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77-74로 승리를 거뒀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모비스다.
승리를 따낸 유재학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줘서 승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쿼터까지 쫓아가던 게임을 하던 모비스는 4쿼터 커스버트 빅터의 3점슛으로 69-69 동점상황을 만들었고, 연장 승부를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빅터의 활약이 주효했고, 자유투 승부 끝에 모비스가 승리를 거뒀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시급하다” 한 유 감독이다. 이날 송창용이 부상에서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8득점을 올리며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천대현은 약 29분간을 소화했지만, 무득점에 그쳤고, 박구영은 코트에 나서지도 못했다.
유 감독은 “창용이가 마지막에 임동섭에게 득점을 포함, 자유투까지 내준 건 아쉽지만, 오랜만에 와서 도움이 되었다”며 송창용의 복귀에 만족해했다.
한편 이날 연장전에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38초를 남겨놓고 천대현은 3점슛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렸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부축을 받고 코트를 떠났다. 유 감독은 “(발목이) 많이 돌아간 거 같다”며 근심을 표했다.
2연패를 떨쳐낸 모비스는 오는 6일 창원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올스타전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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