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중국 NBL리그에서 소속팀 산시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한국인 강정수(54)감독이 최우수감독에 선정됐다.
강 감독은 지난 해 9월 27일 열린 안휘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 1패로 승리를 거두며 산시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NBL은 중국프로농구 CBA의 하부리그 격으로 운영되는 리그다. 한국인 감독이 우승을 차지한 건 NBL 역사상 처음이다. 강 감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중국농구협회와 기자단이 선정하는 NBL 최우수감독으로 뽑히게 됐다.
강 감독은 “한국농구는 빠르고 정교한 농구, 속공과 개인기술, 조직력을 강조한다. 또한 조직력과 정신력, 팀 단결력을 우선시한다. 중국은 선수들의 신장과 힘이 좋은 반면, 세밀함이 부족하다. 중국에서는 한국 지도자들의 세밀한 훈련 방식을 선호한다. 또 훈련 후에 늘 선수들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 만족하고 있는 것 같다. 벌써 중국에 온지 7년이 됐다. 중국에서 신뢰를 해주고 있는 만큼 다음 시즌에도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강정수 감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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