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 글은 각 대학교 스포츠 매거진이 제공했습니다.
건국대 KAPTAiN 강서현 편집장
여름방학 시작되자마자 KAPTAiN 기자들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태백에서 진행한 건국대 축구부의 추계연맹전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동시에 동료 기자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과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의 연습경기 라이브를 시청한 기억도 납니다. 라이브 중에 익숙한 얼굴이 있었고 건국대 농구부 황준삼 감독님이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방학 중 기자단은 학기 중 보다 더 바쁘게 돌아갑니다. 7월 초에는 상주로 3박 4일간 취재를 다녀왔고 MBC배 예선전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취재했습니다. 평소 응원하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선수 인터뷰 기사를 직접 작성하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상주에서 건국대 경기가 없는 날에도 동료 기자와 함께 농구를 관람했습니다. 상산전자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연습경기를 보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상산고, 명지고, 청주신흥고의 경기였습니다. 아직 연습경기 3파전이 익숙지 않아 보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편집장이 된 이후 6개월 동안 다른 학교 경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응원했던 다른 팀들의 농구를 보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잘하면 본선에서 우리가 힘들어질 텐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7월 중순에는 틈을 내어 농구 대표팀 평가전 직관했습니다. 체육관 전체가 같은 팀을 응원하는 경험은 색달랐습니다. 특히 카타르 2차전에서 여준석, 하윤기 선수의 엘리웁 덩크는 인상 깊었습니다.

경희대 레굴루스 이경민 편집장
방학이지만 농구 대회 참가, 다른 종목 취재 등 다양한 활동들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7월 초에는 국민대에서 하는 농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농구를 보기만 하다가 직접 하려니 어렵게 느껴집니다.(웃음)

한편 경희대 축구부는 7월 18일 태백에서 열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편집장인 저는 그 현장을 담기 위해 태백으로 향했고, 경희대가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고려대 SPORTS KU 손영신 농구팀장

이번 7월 월간대농에 감사하게도 저희의 이야기를 담을 기회를 주셔서 저의 여름방학을 살짝 남겨보고자 합니다. 제 이번 여름방학도 어김없이 ‘농구’로 가득 찼고, 찰 예정입니다. MBC배 취재를 위해 간 다시 방문한 상주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도시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고민인 건 ‘뭘 먹어야 하나?’인데, 상주 맛집을 아신다면 누구라도 저에게 꼭 알려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렇게 상주를 오가는 와중에도 평가전을 놓칠 수 없어 안양으로도 발걸음했었는데요, 사정상 일본과의 두 경기만 직관하고 카타르전은 중계로 볼 수밖에 없었는데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현장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재밌는 경기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아무래도 저는 고려대 출신 선수들에게 눈길이 더 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답니다.

끝으로 SPORTS KU에서의 2년을 끝으로 활동을 마치게 됐습니다. 본 전공인 한국사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대학에 입학했었는데, 농구로 더 많은 걸 해보고 싶은 열망도 있어 저도 제 미래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회가 있다면 농구 글로 다시 찾아뵙고 싶네요! 그날이 오길 고대하며, 고려대 농구부뿐만 아니라 SPORTS KU도 지켜봐 주세요.
단국대 웅담 이예원 기자
그 어느때보다 무더운 7월, 단국대학교 농구부는 이 더위에 지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불태우고 돌아왔습니다. 남자 농구부는 3년 만의 본선 진출과 함께 최종 3위, 여자 농구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준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단국대 남녀농구부 모두가 우수한 성적과 함께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한 것에 더하여, 축하할 일이 더 있습니다.
바로 이번 상주대회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선수가 무려 4명이나 있다는 사실인데요. 여대부 우수상 박지수(178cm, C), 수비상 양인예(170cm, G), 오세인(169cm, G), 남대부 수비상 최강민(188cm, G)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수비상 부문은 남녀 모두 단국대 선수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오세인 선수는 수비상에 더하여 리바운드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여자 농구부는 현 대학정규리그 1위의 저력을 이번 상주대회에서도 계속해서 보여줬습니다. 12일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는 49점 차, 14일 강원대와의 경기에서는 38점 차로 두 번의 예선전 대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광주여대와의 대결에서는 코트에 나선 11명이 모두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대와 대결에서는 13득점을 안겨준 김성언(181cm, C), 7개의 리바운드를 따낸 1학년 김소율(169cm, G)의 기록도 눈에 띄었습니다.

연세대 시스붐바 민채원 농구부장
안녕하세요, 연세대 스포츠매거진 시스붐바 농구부장 민채원입니다. 시스붐바 농구부의 7월을 최초 공개합니다.
시스붐바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상주 전 일정에 동행해 선수들의 의지와 노력을 기록하고자 함께 뛰었습니다. 연세대학교 농구부는 2차 연장 명승부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지만,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기록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상주에서 귀경한 후로 농구부 정기자들은 9월 호 잡지 준비 삼매경입니다. 각자 맡은 코너를 기획한 후 글 초안을 작성하며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7월 초부터 농구부에 합류한 김유나 수습기자는 시스붐바에 적응할 새도 없이 첫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2학년 김유나 수습기자는 과 밴드 동아리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예정된 공연에서 베이스 세션을 맡아 현재 맹연습 중이라고 합니다. 3학년 민채원 기자는 내년 봄 학기부터 교환학생 파견을 가게 돼 학업계획서를 포함해 여러 가지 서류를 준비 중입니다.
4학년 양인애 기자는 방학 동안 계절학기에 취재까지 병행하며 바쁜 방학을 보냈습니다. 졸업을 향해 끝까지 발버둥(?) 치는 공대생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4학년 김지민 기자는 7월부터 시스붐바 편집장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현재 다가올 정기 연고전을 맞아 부원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기획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보 요정 김지민 기자의 한마디를 덧붙이며 시스붐바의 소식을 마무리합니다. (김지민: 시스붐바 인스타그램(@sisboombah_yonsei)을 팔로우하신 후에 소식을 기다려 주세요!)
중앙대 블루가디언 양윤서 총책임자
중앙대 농구부와 저희 블루가디언은 힘들고도 행복했던 7월을 보냈습니다. 여름 방학의 가장 큰 이벤트,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중앙대 농구부는 15년 만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블루가디언 단원들도 더운 날씨에 긴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저도 14일 동안 9경기(축구, 야구 포함) 취재를 나가며 체력적, 정신적 한계였지만 MBC배 결승전 2차 연장 끝 승리를 확정 짓던 순간, ‘지금을 위해 2년간 그 모든 고생의 날들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은 이변이라고도 일컫는 성적이지만 저희에게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제가 점프볼 6월 호의 <대학 스포츠매거진 이야기> 코너에서도 중앙대는 언제든 우승을 넘볼 수 있는 팀이라고 작성했던 바 있습니다. 선수들은 안주하지 않고 플레이오프 우승까지 만들겠다는 공통된 우승 소감을 전했고 휴가 기간 일정이 맞았던 김휴범, 이경민, 고찬유, 정세영, 김도민, 황치웅 선수는 함께 가평으로 물놀이를 떠났다는 근황도 보내왔답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각 대학교 스포츠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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