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송교창, 3x3에 도전! 싱가포르 아시아컵 출전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2 2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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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상무 농구단이 3x3 아시아컵에 간다.

상무 농구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3에 허훈, 송교창, 김낙현, 박정현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3x3 아시아컵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전초전의 성격이 짙다. 특히, 대회 우승 팀에게는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 출전 티켓도 주어진다. 3x3에선 변방에 머물러 있는 한국으로선 포인트 확보와 국가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아시아컵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한국 남자 3x3 대표팀의 FIBA 국가 랭킹은 66위다)

FIBA 국가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들이 프로 선수들을 내세워 최정예 멤버를 구성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에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월 초부터 3x3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선수 선발과 관련해 심도 높은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협회는 남녀 모두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을 내보내기로 했고 상무의 핵심 전력 선수인 허훈, 송교창, 김낙현, 박정현이 낙점됐다. 프로농구 MVP 경력(허훈, 송교창)의 선수가 3x3에 나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가운데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3x3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종료 4초를 남기고 통한의 파울을 범한 김낙현이 참가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아시아컵에서 남자의 경우, 총 24개국이 출전한다. 개최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몽골, 중국, 일본, 호주 등이 메인 드로우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은 뉴질랜드, 투르크메니스탄, 통가와 함께 퀄리파잉 드로우 B조에 편성됐다.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눠진 남자 퀄리파잉 드로우에선 각 조 1위만이 12팀이 겨루는 메인드로우에 진출, 8강 진출에 도전할 수 있다.

한국으로선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투르크메니스탄과 통가는 물론 뉴질랜드를 반드시 넘어야 메인 드로우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뉴질랜드는 지난 해 아시아컵 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 중 강호다. 참고로 남자 대표팀의 아시아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과 2022년에 거둔 8강이다.

 

*FIBA 3x3 아시아컵 2023 남자대표팀 경기일정*

3월 29일 14:05 한국 vs 투르크메니스탄

3월 30일 14:05  한국 vs 뉴질랜드

3월 30일 20:20  한국 vs 통가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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